양계 > 바이러스성

닭 뇌척수염(AE, Avian encephalomyelitis)

  • 원인
    1. 정의
    ○ 닭뇌척수염은 병아리, 꿩, 메추리, 칠면조 등의 어린 조류에서 운동실조, 마비, 진전 등이 나타나며 성계에서는 무증상이거나 일시적인 산란율 저하를 일으키는 질병임.
    ○ 1960년대 이전에 백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전에는 가금산업에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여겨졌음.

    2. 병원체
    ○ Picornaviridae의 Picornavirus이며 RNA바이러스임.
    ○ 닭뇌척수염 바이러스는 외피막을 가지고 있지 않고, 클로르포름, 산, 트립신, 펩신, 핵산분해효소 등에 저항성을 지니는 등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음.
    ○ 혈청학적으로는 동일하나 병원성이 다른 두 종류의 바이러스가 있음.
    ① 야외 분리주는 장친화성을 나타내며, 감수성 있는 계군에 난계대 전염되거나 어린일령에 수평 감염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음.
    ② 계태아에 순화시킨 바이러스로 뇌내 접종이나 근육, 피하접종 하면 고도의 신경친화성을 나타내며, 구강을 통해서는 아주 높은 역가의 바이러스를 투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감염되지 않으며 수평감염은 되지 않음(백신주로 사용).

    3. 전염경로
    ○ 감염계는 분변을 통해 다량의 바이러스를 배설하므로 감염계의 분변이 오염된 물이나 사료를 섭취함으로서 건강계가 수평감염됨.
    ○ 감염된 모계로부터의 난계대전염.
    ○ 감염된 병아리와 함께 부화된 경우 부화기내에서 수평감염도 가능함.
  • 증상
    ○ 닭뿐만 아니라 칠면조, 꿩 및 메추리 등에도 감염됨.
    ○ 난계대 전염된 병아리는 부화후 1주 이내에 두경부 진전, 다리마비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고, 감염계와 동거 사육된 병아리들은 2주령 경에 증상이 나타남.
    ○ 감염계군의 이병율은 40~60% 정도이나 폐사는 25% 정도 나타날 수 있으며 운동 실조로 인한 기아와 탈수 등으로 폐사하게 됨.
    ○ 2~3주령 이상의 닭에서는 감염되어도 대부분은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산란중인 닭에 감염될 경우에는 2~3주에 걸쳐 약 5~10%의 산란저하가 나타난 뒤 곧 회복됨.
  • 예방 및 치료
    1. 예방
    ○ 종계면역법을 이용하여 예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주로 10~12주령에 생독예방백신을 1회 음수 접종하면 감수성이 높은 어린병아리의 질병 방어에 효과적임.

    2. 치료
    ○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음.
    ○ 심한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병아리는 계군내에서 골라내어 도태시키고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여 2차적인 세균감염을 예방하면 다소 효과가 있음.
    ○ 종계에 감염된 경우 감염된지 최소 1달 이내에 생산된 종란으로 병아리를 생산하여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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