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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일명 감보로병(Gumboro disease)이라 불리는 이 질병은 3주령 이전의 병아리에 감염되어 준임상형으로 질병이 발생될 경우는 폐사는 거의 없지만 심한 면역능력의 저하가 나타나게 되고 3-8주령의 육성계에 감염되는 임상형의 경우는 병의 경과가 매우 빠르며 20% 전후의 폐사가 나타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경구감염을 일으키며, 매개체 감염(전염성휘브리셔스낭병 바이러스)이 이루어진다.
연간 발생하며, 유∼중추(20∼40일령)에 주로 발생하여 급성기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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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3-8주령의 산란계에 병원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감염될 경우에는 감염 2-3일 이내에 임상증상이 출현하는데 병에 걸린 병아리는 특징적으로과 같이 깃털이 헝클어지고 사료와 물을 섭취하지 않으며, 몸을 웅크린다.
항문 깃털에 수양성 또는 백색 설사가 묻어있다. 휘브리셔스낭의 종대 및 출혈을 일으키며 회복기에는 역으로 위축된다(항체 생산능력의 저하로 다른 질병을 유발하기 쉽다).
폐사된 닭들은 대퇴근육과 흉근 등에 점상출혈이 관찰되며 장 내용물이 점조하고, 신장은 창백하다.
F낭은 종창되고 수종성이 있으며 심한 출혈소견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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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및 치료
질병 급성기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다만 질병회복 후에는 면역능력의 저하로 인한 이차 질병 감염이 흔하므로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
국내에서 이 질병의 예방은 종계를 면역시켜 후대병아리에 방어능을 부여하는 종계면역법과 이러한 모계면역에 의한 모체이행항체가 소실되는 시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활동면역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활동면역을 부여하기 위하여 백신을 접종할 경우에는 모체이행항체와의 간섭현상을 피하기 위해 계군에 따라 적절한 항체수준을 고려하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백신은 생독백신 및 사독오일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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