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며 계절적으로는 주로 여름에 가장 흔함.
○ 소의 경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나 비육기인 1~4개월령에서 다발하며, 1개월 이내의 자우의 경우 S. dublin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50~100%에 이름.
○ 어린돼지의 급성패혈증을 일으키는 S. choleraesuis 및 S. typhisuis는 높은 폐사율을 나타냄.
○ 이들 숙주 특이성이 있는 살모넬라균종에 의한 질병발생은 없거나 그 빈도가 매우 낮음.
○ 국내의 가축에서 발생되는 살모넬라감염증은 S. typhimurium에 의한 경우가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주요 증상
1. 송아지
- 일반적인 증상으로 식욕부진, 발열, 악취가 있는 황색 설사변 또는 점혈변이 특징이며 그밖에도 유연, 유루, 기침, 관절의 종창, 신경증상을 보임.
- 자우의 급성감염시 수일내에 폐사되며 생존한 것은 귀, 꼬리 및 발 끝에 하혈성괴사가 관찰되기도 함.
- 임신중에 S. dublin에 감염되면 혈류를 통하여 태우에 감염되어 패혈증으로 폐사되어 임신 200일경에 조유산이 발생될 수 있음.
2. 자돈
- 증상은 급성패혈증형, 급성 장염형, 만성 장염형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된다.
- 급성패혈증형은 2~4개월 령의 어린 돼지에서 흔히 발생하며, 주된 증상은 체온상승(41~42℃), 원기소실과 식욕감퇴, 귀주위와 다리부위에 청색증(cyanosis)이 생기며, 발병 2~4일 이내에 대부분 폐사된다.
- 급성 장염형은 비육기 가축에 주로 발생되며 식욕이 일정하지 않고 심한 수양성 설사와 고열, 원기쇠약, 폐염 및 신경증상을 동반하며 중증의 경우 피부변색이 나타난다.
- 만성 장염형의 경우는 계속적인 설사로 인하여 심하게 여위여 있고 초기 황백색 또는 회백색의 연변에서 점차적으로 젤라틴 양의 점액성 설사로 변하고 설사변은 장점막상피세포의 괴사편을 함유하고 있으며 간혹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